오늘은 빈펄섬으로 이동을 할터라 이른 아침부터 조식을 먹고 아이들의 물놀이 사랑에 못이겨 인피니티풀장에서 물놀이 시전을 벌이고 시내근처에 있는 나트랑에서 유명하다는 "담시장"으로 잠시 이동을 해보았어.
빈펄섬에 예약한 리조트는 체크인 시간이 오후3시라 그때까지 구경이랑 쇼핑을 좀 하려했지.
내가 머문 호텔이랑 담시장까지의 거리는 그랩으로 5분정도밖에 안걸렸던거같아.
시장느낌은 대충 이래~;
시장이라 여러가지 물건들이 많이 팔던데...담시장안에 말고 그랩타고 담시장 도착하면 담시장쪽 들어가기전 입구쪽에
있는 옷가게가 가격이 좋았어.
왜냐? 저기 애들 원피스 보이지? 저 원피스 딸 1,2 와이프 원피스, 나 바지까지 다해서 한화로 8천원에 구매했거덩..
어제 가본 야시장이나 담시장안의 가격보단 좋았다는..
그리고 애들 인형이나 머리띠같은건 확실히 담시장안에 가격이 흥정만 잘하면 대개 싸게 살수있더라구!
음식같은건...흠..그닥 여기서 사는건 추천은 안해~ 하지만 과일은..담시장안쪽을 쭉 가다보면 바깥으로 통하는데 이쪽으로 나가면 장 같은게 많이 서져있거덩.. 그쪽으로 가서 구매하면 싸고 맛있는 과일을 살수있더라구..근데 그랩타려고 담시장 입구쪽에 과일과게에 사람들이 많긴하던데 거기는 쪼금 비싸더라구~
그래도 뭐 시내에 보면 이런저런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과일집들 보단 여기 현지 시장이 저렴~
여기까지가 담시장 뒤쪽편에 시장들이 서있는 곳인데, 진짜 ~ 과일들은 여기서 사는게 가성비 굿~!
망고도 다듬어서 주고 kg으로 안사더라도 먹을만큼만 싸게 사서 더 좋았던거 같아.
여긴 담시장 한바퀴 다 돌고 그랩을 기다린다고 입구쪽 과일가게 앞에서 사진한컷..여기에 사람들이 엄청 붐비던데
난 여기에서 과일산게 아니라 쭉~~~~~안쪽으로 들어가면 시장통에 과일들이 많고 많아~
다시 호텔로 거거~
시장에서 사온 과일를 냠냠하고
조식 먹은지가 그리 오래 안되어서 과일이 그렇게나 배에 들어가진 않았지만 맛있게 먹었음 ㅋㅋ
금새 시간이 점심먹을 시간이 다가오길래 체크아웃을 하고 길을 나섰지..근데 빈펄섬 들어가려면 오후3시라 남은 시간은 2시간 정도뿐이라 일단 머물렀던 호텔에 짐들을 맡겨놓고 요기거리 사러 다시 호텔뒤쪽에 있는 나트랑 센터에 있는 마트로 갔어.
간단히 요기거리를 사고나서 이젠 점심먹으러 거거~
멀리 안가고 디셈버호텔뒤에 플라잉누들이 유명하다는 놈놈 레스토랑으로 향했지.
여긴 2층에 자리를 잡았는데 사람들이 거의없어서 한가로이 점심식사를 즐길수있었어.
맛은...흠...내 입맛에는 그닥이었지만 그냥 저렴하게 여러음식들을 한끼 먹을수 있을정도?
간단하게 식사 즐길려면 여기도 쏘쏘해~
이렇게 식사를 하고 다시 호텔에 가서 마트에서 산 요기거리를 담고 이젠 빈펄섬 가는 선착장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내가 간때는 케이블카 점검기간이라 스피드 보트를 타고 넘어갈 계획이었어.
빈펄섬은 빈펄리조트나트랑, 빈펄리조트 앤 스파 나트랑베이, 빈펄럭셔리 , 메리어트 리조트&스파 나트랑 이렇게 여러 리조트들이 있는데 가기전에 도대체 어느 리조트를 가야지 잘갔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거야.. 아이들이랑 가니깐 수영장도 좋아야할거고, 룸 컨디션도 좋아야할거고, 풍경도 좋아야할거고..물론 가격측면도 좋아야했기에 심사숙고해서 내린 결정이 이 리조트였는데.. 다음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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